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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꿀팁

싱가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얼리 체크인하는 방법

by 세상살이민쓰 2023.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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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는 유명한 호텔이 하나 있죠! 바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입니다.

싱가폴의 랜드마크인 이 호텔이 우리나라의 쌍용건설이 지어서 더 유명해진 호텔입니다. 대한민국의 기술로 이런 멋진 호텔을 지었다는것에 괜한 자부심도 느껴집니다.

 

이번에 싱가폴 여행에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1박을 했었는데 경험을 토대로 얼리체크인 했던 상황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일단 공식적인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입니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얼리체크인을 할 수가 있는데요.

사실 방을 빨리 배정받고 못받고는 그날 상황에 따라 가능할수도 있고 못할수도 있어서 케바케입니다.

 

일단 먼저 호텔에 택시타고 가면 벨보이들이 짐을 받아주고 보관하겠다고 하며 짐 보관증을 발행해줍니다.

짐을 맡기고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면 되는데요. 저같은 경우 오전 10시쯤 가서 얼리체크인을 시도하였습니다.

일단 체크인은 받아주지만 방이 준비가 되고 안되고는 그날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호텔 직원은 방이 준비되면은 전화로 알려주거나 이메일로 알려주겠다고 하네요 ( 꼭 전화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잘 적으세요 ) 그리고 일단 호텔 수영장을 이용할수 있는 임시키를 발급해줍니다. 임시키는 무조껀 발급해주기때문에 혹시라도 수영장에 먼저 가실 분들은 꼭 수영복이 있는 가방을 미리 챙겨두시기 바랍니다.

 

저희 같은 경우는 그날에 사람이 많았는지 거의 3시가 다되어 호텔에서 방이 준비되었다고 전화가 왔어요 ㅠㅠ

전화를 받으면 다시 로비에 가서 방 번호를 받아야 합니다. (임시키에 해당 방 키 입력을 해 줍니다)

 

저희는 기다리는 동안 무스타파라는 쇼핑몰에 호텔에서 기다리고 있는 택시를 타고 갔었는데 내릴때 꼭 요금을 확인하고 지불하세요. 간혹가다 바가지 씌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호텔에서 무스타파까지는 약 8달라이내(싱가포르달러) 인데 밴같은 택시임을 감안하더라도 약간 더 비싼정도 일텐데 저희는 무려 29달러나 냈어요. 당했습니다.

요금을 확인하고 했었어야 했는데 어찌하다보니 달라는 대로 주고 왔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 화가 나네요.

 

호텔 수영장이 핵심이니 꼭 수영장은 되도록 많이 이용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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