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황금독수리(레스토랑) (feat.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날씨가 너무 좋은 봄날, 전남 화순에 위치한 황금독수리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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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독수리

 

이름이 참 재밌네요.

위치는 전남대병원 옆에 위치하고 있고 약간 언덕에 있어 뷰가 정말 좋고 정원 인테리어가 죽입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정원에 시원한 폭포도 있고 냇물처럼 흘러가게 해놔서 너무 멋있습니다.

가게에서 바라본 시내뷰도 좋구요.

 

안에 들어가서 메뉴판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블로그를 알아보니 명란알파스타, 한우부추미나리덥밥, 한우불초밥이 젤 유명하더라구요.

애들이랑 오면 돈가스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는 제일 유명했던 명란알파스타, 한우부추미나리덥밥, 한우불초밥 주문했구요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명란알이 간도 잘 맞춰주고 깊은 풍미를 느끼게 해줘 맛있었습니다.

근데 요거 하나마 먹으면 배고플거 같아요.

 

 

한우부추미나리덥밥입니다.

 

다진 한우와 부추,미나리를 넣은 덮밥인데 저희는 좀 싱거운거 같아 소스를 좀 더 달라고해서 간을 맞췄습니다.

혼자 먹으면 양은 찰꺼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특별한 특색은 없었지만 맛은 있어요.

 

마지막 대망의 한우불초밥!!

 

 

주문하면 이렇게 직접오셔서 토치불로 구워주시는데요.

한우가 정말 부드러워 입에서 녹습니다.

단가는 개당 약 2천원정도로 타 초밥집에 비해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는 이게 제일 맛있었던 거 같아요.

 

 

이렇게 다 나온 사진입니다.

 

2명이서 메뉴 3개를 먹었는데 딱 양이 맞았던 거 같아요.

남자끼리 오시면 좀 더 주문해야 할듯 싶습니다.

 

좋은 뷰와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잘 힐링한 시간이었습니다!!